Linda Kyser Smith 作
지나온 어느 순간인들
꽃이 아닌 적이 있으랴.
어리석도다
내 눈이여.
삶의 굽이굽이, 오지게
흐드러진 꽃들을
단 한번도 보지 못하고
지나쳤으니.
... 송기원 시집 <단 한번 보지 못한 내 꽃들>랜덤하우스중앙 2006...
'시, 눈뜨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니오 ............. 신동엽 (0) | 2009.09.01 |
---|---|
갈대 ............. 신경림 (0) | 2009.08.31 |
3월 30일 ................. 고은 (0) | 2009.08.31 |
희미한 것에 대하여 ............. 정병근 (0) | 2009.08.31 |
봄밤 ........... 안도현 (0) | 2009.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