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무언의 약속

misslog@hanmail.net 2011. 7. 24. 20:53

 

 

 

 

 

 

나는 울지 않았다.

우리의 무언의 약속 때문이었다.

우리 둘 중 한 사람이 몹시 지쳤거나 아프거나 다쳤을 때나,

또는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는 다른 한 사람이

그를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약속이었다.

 

 

 

... 리처드 바크 <영혼의 동반자> 류시화 옮김 제일출판사 1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