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낚다
老子 아닌 老女
misslog@hanmail.net
2012. 8. 16. 16:16
2012. 8. 14. am 7:45
자연속으로 마음속으로 깊이깊이 들어간다 이러다 老子가 아닌 현대판 老女가 되는건 아닌지..푸힛!
p.s.
꽃게를 한박스 사다가
많은 양을 한꺼번에 다 꽃게탕을 끓였다
대한민국에 꽃게 싫어하는 사람 별로 없을터
비싼 꽃게값에 게요리를 하면 늘 아쉽게 입맛만 다셨던 기억에
이번엔 먹은 것처럼 먹자 하고^^
언니에게 같이 저녁먹자 전화하니 형부가 꽃게를 좋아한다며 쾌재를 부른다
맛있게 꽃게를 발라먹으며 언니 하는 말
"老女? 난, 늙었단 소린줄 알았다 얘.
얘가 얘가.. 너무 나갔어!"
"ㅎ 내 그 소리 들을 줄 알았다 ㅋㅋ"
2012. 8. 21. pm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