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낚다
어머니, 신나는 날!
misslog@hanmail.net
2014. 6. 8. 20:44
2014. 6. 7. am 9:10
애인 누운 자리 찾아가는 날,
자식들 한자리에 거느리고 오가는 내내 입이 가벼웁다
젊은 날 애인사진 손에 들고
나이든 자식 앞에 내놓으시며
"너희들보다 더 젊다."고 ..
이웃마을에 누워계신 어머니의 엄마, 아버지도 뵈러가니
산길도 괜찮다며 발걸음이 날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