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눈뜨다
꽃만 말하지 말 것 ...................... 공광규
misslog@hanmail.net
2014. 7. 7. 06:53
2014. 7. 5. am 8:26
꽃이 피는 것은
뿌리와 잎이 시간을 견딘 보람
그래서 꽃을 말할 때는
뿌리와 잎도 같이 말할 것
사람을 말할 때도
뿌리와 잎을 같이 말할 것
... 공광규 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