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 曰
책벌레라는 이름의 가명을 쓰고
미심쩍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만큼 별볼일 없는 사람도 없지만
그 사람만큼 쾌적한 삶을 누리는 사람도 드물다.
..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