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낚다

별 것 아닌 것을 별 것으로 만드는 재주

misslog@hanmail.net 2011. 9. 8. 09:13

 

 

 

 

 

 

처음 보았을 땐 유치해 보였던 작은 돌멩이에 새겨진 장소

그것이 하나 둘..

이젠 모여진 작은 돌 보다도 돌에 쓰여진 어머님의 친필이

더 크게 와 닿는

 

 

 

 

 

2011. 9. 7. pm 8:40

 

 

 

 

p.s.

 

어머님의 진짜 생신날

조촐한 저녁식사를 하고

서운하지 않게 케잌에 촛불도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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