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 am 6:41
일출을 보겠다고 소리도 안나게 조용히 나간 아이가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하고 커튼을 젖히니
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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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카톡에 올라온 새해에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즐겁게 살자는 덕담들이 간절하게 느껴져
아프다. 모조리,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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