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기구나..
꼭 와보고 싶었다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도저히 내릴 수는 없었고
여기가지 와서 그냥 갈 순 없기에 차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건축물의 앞 뒤를 살펴본다
선이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세계적인 '이타미 준'의 설계에 의해 2009년 3월 16일에 건립되었다고.
이대로 가기엔 너무 아쉬워 비에 젖을 각오로 차에서 내렸다
방주교회는 르 꼬르뷔지에가 설계한 롱샹교회(이 건축물도 방주를 올려놓은 듯한 모습)의 건축물의 영향을 받은듯하다
롱샹교회를 가보기 쉽지 않기에 더욱 와 보고 싶었던 방주교회
'에고.. 월요일엔 개방을 안한다네...'
물과 빛의 화려한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빗속에서도 방주교회는 멋진 모습이다
2013. 5. 27. am 11:21 ~ 11:48
앗!
다 본 줄 알았는데 비바람이 너무 쎄 정작 정면 모습은 생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