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두려운거야

misslog@hanmail.net 2009. 4. 4. 08:39

 

 

 

겁이 나서라고 생각해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어디로 튈지 모르잖아...

좋아했다 실망하게 되고 또 기대하게 하고...

예측이 안되는거야

두려운 거라구

죽은 사람들 하고만 놀잖아

다 나온 악보하고만 상대하잖아

착각하는 게 있어

그 악보도 다 그 사람들이 살아 있을 때 쓴거야

펄펄 끓는 감정 다 담고 있어

근데 그 감동 무시하고 어떻게 그 악보를 이해해

빈 껍데기야...

음악 흉내만 내고있는거라구

솔직해야 돼

우리한테가 아니라 자신한테

자신의 감정까지도 속이고 있다구

버나드 쇼가 죽으면서 뭐라했는 줄 알아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그랬어

인생이 얼마나 짧은데...

할 수 있을 때 마음껏 솔직히 다 해보는 거야

 

 

... 베토벤 바이러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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