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iek Zielinski 作
사진을 찍을때 내가 유일하게 받아들이고 좋아하는것
나에게 친숙한 것은 카메라의 셔터소리다.
나는 이 기계적인 소리를 거의 관능적으로 사랑한다.
사진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로는 오직,
사진이 사랑하는 대상의 모습을 찍을수있게 해준다는것 이외에는
아무런 이유도 없다.
나는 구경꾼으로서 감정에 의해서만 사진에 흥미를 느꼈다.
사진에 질문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의 상처로서 깊이 파고들고 싶었다.
나는 눈으로 보고 느낀다.
그러므로 구별하고,바라보고,그리고 사랑한다.
사진은 그 흔해빠진 수다스러움과 시끄러움 번잡함으로부터 끌어내준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것,
눈을 감을것,
하찮은 세부로 하여금
홀로 감정의 의식을 향해 거슬러 올라가도록 내버려둘것.
... 롤랑바르트/카메라루시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