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misslog@hanmail.net 2011. 8. 27. 23:53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1922. 4. 28. 칼릴 지브란

 

 

 

 

나는 당신의 행복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대가 나의 행복을 소중히 하듯이

나에게 평화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그대가 없이는.

 

1923. 5. 27. 칼릴 지브란

 

 

 

 

사랑하는 이여,

우리들 모두는 어딘가 쉴 곳이 있어야 합니다.

내 영혼이 쉴 자리는 아름다운 작은 숲

그대에 대한 나의 이해가 사는 그 곳입니다.

 

1908.11.8. 칼릴지브란

 

 

 

 

때로 그대가

말씀을 꺼내시기도 전에

저는 이미 그대의 마지막 말마디를 듣고 있습니다.

 

1917.7.28. 칼릴 지브란

 

 

 

 

내가 만약 어떤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1912.12.25  칼릴 지브란

 

 

 

 

어떠한 인간관계도

타인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두 개의 영혼도

절대적으로 다른 까닭입니다.

 

사랑이나 우정을 통해서

두 사람은 단지 나란히 서서

혼자서는 도달하기 어려운 곳을 찾아내려

손을 들어 한 방향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1924.6.8. 칼릴 지브란

 

 

 

 

...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칼릴지브란과 메리헤스켈의 사랑의 편지 'I care about your happiness' 중에서 정은하 엮음 진선출판사1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