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3. pm 1:57 제주 성산
우리는 안 괞찮으면서 괜찮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혼자를 핑계로 혼자만이 늘릴 수 있는 힘에 대해 모른 척합니다.
누구든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겠지만 당신만은, 방에서 나와 더 절망하기를 바랍니다.
오래 전하지 못한 안부를 전합니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 이병률 시집 <바다는 잘 있습니다> 뒷 표지글, 문학과지성사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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