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창문을 열어놓은 채...

misslog@hanmail.net 2009. 3. 6. 11:30

 

 

 

 

 

 

창문을 열어두었을 때 간혹 말벌 같은 것들이 날아 들어오면,

당황하지 말고 일단 조금 기다려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생각.

아마 이따 열어놓은 내 방 창문은

바로 마음의 창문을 열어놓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하기보다는,

창문을 열어놓은 채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조용히 기다리는 쪽을 택하고 싶다. 

 

 

... 원재훈 산문 <착한책> 바다출판사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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