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 Forado 作
무소식이 희소식.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는 몸과의 관계에서다.
팔다리건 피부건 내부 장기건 있는 줄도 모르게 있어야 한다.
건강한 상태의 몸은 그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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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건강할 땐
햇빛도 바람도 비도 음악소리도 몸을 투과하며 넘나든다.
계절도 나무도 사랑도 욕망도 그렇게 스며들고 흘러 넘쳐,
그 없는 느낌으로 몸을 느낀다.
... 황인숙<일일일락> '몸이란 무엇일까'중에서 마음산책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