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친절한 손

misslog@hanmail.net 2009. 4. 18. 15:10

 

 

 

네가 그 숲에 발을 딛는 순간

그 숲 속의 나무와 풀들,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며

푸른 물결 되어 그 사람 왔어, 그 아이가 왔어, 그 아줌마 왔어,

그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셨어, 기뻐한다.

 

숲이 문을 연다.

푸른 숨 내쉬며 너를 환영한다.

 

숲이 다정한 이유는 네가 그 숲에게 친절하니까.

 

 

... 백은하 글 그림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대교베델스만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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