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바라보기의 어려움

misslog@hanmail.net 2009. 5. 2. 12:05

  

 

 

 

 

 

 

그것은 시력, 관찰력, 그리고 과학적 증명의 문제만은 아니다.

 

보는 사람의 생각, 마음, 영혼의 과제인 것이다.

 

 

 

사람은 역시 보려는 것만 보는구나!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얼마나 지난한 일인가?

 

불가佛家에서는 늘 보는것을 경이롭게 느끼고 새롭게 인식하는 경지를 일러 깨달음이라 한다.

 

잔머리를 써서,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우리의 순수한 전존재全存在로 마주 대하고 받아 들이는 것,

 

그것이 아마 깨달음이 아닐까?

 

그때 우리는 사물을 분석하고 부분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게 될 것이다.
 

 


... 오주석 讀畵隨筆<그림속에 노닐다> 솔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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