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비 몸살','달 몸살'

misslog@hanmail.net 2008. 10. 28. 16:30

 

 

 

 

 

 

 

 

비 몸살이란 것은,

비로 인해 기압이 낮으면 몸이 천근이라도 된 듯 가라앉고 처지고 나른해지면서

깊은 잠은 오지 않는 현상이다.

 

 

 

 

 

 

 

 

 

달 몸살이란 것은,

달의 인력으로 인해 우리 몸에 썰물이 지는 우울함이다.

그 우울함은 세상이 허무하게 느껴지게 하기도 하고,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한승원 <시끄러움을 고요 속에 녹여 없애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