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ens 作 노인과 딸
avoir le coeur gros.
나는 프랑스어의 이 숙어를 좋아한다.
이 표현을 보면 슬픔은 결핍이 아니라 그 반대인 가득함.
즉 추억, 감정, 눈물 등이 넘쳐날 정도로 너무 가득한 상태임을 암시하고 있으니 말이다.
* avoir le coeur gros : 직역하면 "심장이 터질 듯이 커졌다"는 의미를 가진 이 숙어는 서글프다, 마음 아프다는 뜻이다.
... 미셸 투르니에 <외면일기> 김화영 옮김 현대문학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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