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선 作
폐경기는 성호르몬의 지배에서 풀려난다는 것이다.
다시 자기 자신에게로 관심이 돌아가는 것이다.
짝 중심으로 살던 성호르몬 시대의 생활에서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것이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사람의 건강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최고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이 책에서 말한다.
상대가 아닌 자기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 그것이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두번째 태어남은 스스로의 의지로 이루어진다.
태어나고자 하는 각오가 없는 사람은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첫번째 태어남은 신의 뜻이거나 전생의 업보이거나 어쨌든 태어남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두번째는 다르다.
자신의 선택인 것이다.
... 김점선 <나는 성인용이야> 마음산책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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